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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건축용어6

5-4. 기단에 대하여 [기단의 발달과 역할] ▶ 북쪽 추운 지역 원시 움집과 남쪽 더운 지역 고상식 건물에는 기단이 없음 ▷ 남쪽 고상식 건물은 지면과 떨어져 높기 때문에 지면의 습기를 피할 수 있고 통풍에 유리 ☞ 북상하면서 난방에 문제 발생 ▷ 원시움집은 지열을 이용하기 위해 지면보다 아래로 땅을 파고 내려가기 때문임 ☞ 움집의 문제점은 바닥이 지면보다 낮기 때문에 습기를 피할 수 없음 ▷ 움집은 지열을 이용한다고 해도 추움 ☞ 차츰 초기 형태의 구들인 'ㅡ'자나 'ㄱ'자 고래 구들이 발달 ☞ 초기 구들은 지면보다 낮아 습기 때문에 불을 지피기 어려움 ☞ 차츰 구들이 지상화하고 이에 따라 방바닥도 높아져 기단이 필요 ▷ 원시 움집은 대부분 기둥을 땅에 박는 굴립주 건축 ☞ 굴립주 건축은 지면 습기로 인해 기둥이 썩는 단점 ☞ 기둥을 지상으로 올.. 2023. 4. 9.
5-3. 기단에 대하여 [귀틀석, 월대, 댓돌, 방전, 디딤돌, 계단] 귀틀석 ▶ 기단 모서리 갑석은 'ㄱ'자 형태가 일반적 ▷ 모서리 갑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벌어지기 쉬움 ☞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통돌로 'ㄱ' 형태로 만들어 설치 ▷ 중국과 일본에도 있으나 보기 어렵고 한국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 월대 - 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발췌 - ▶ 월대 : 경복궁 근정전이나 창덕궁 인정전 및 창경궁 통명전 등과 같이 중요건물의 건물 앞에 넓은 대를 만들어 놓는 것 ▷ 행사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건물의 격을 높여주는 역할 ▷ 궁궐에서는 정전과 편전, 침전 등 중심축 선상에 있는 중심 건물에는 대부분 월대가 있으며 성균관의 명륜당이나 사찰 주요 전각에 월대가 만들어지기도 함 댓돌 - 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발췌 - ▶ 기단을 구성하는 돌 ▷ 기단은 서민들의 살림집에서는 .. 2023. 4. 8.
5-2. 기단에 대하여 [가구식기단, 전축기단, 와적기단, 혼합식기단] 가구식기단 - 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발췌 - ▶ 고급스러운 기단으로 주로 고려 이전 건물 ▶ 화강석을 목가구 짜듯이 구성하기 때문에 가구식기단 ▷ 지면에 지대석을 놓고 그 위에 건물 기둥을 세우듯 일정한 간격으로 기둥석을 세움 ☞ 우주석 : 기단 모서리에 세워지는 기둥석, 탱주석 : 중간 기둥석, ☞ 면석(청판석) : 기둥과 기둥 사이를 막는 얇은 판석 ▷ 다시 그 위에는 수평으로 길게 돌을 얹어 완성하는데, 이 돌을 갑석 ▷ 기둥석 없이 지대석과 갑석 사이에 면석만을 연결해 만든 것도 있음 ☞ 기둥석이 없는 가구식 기단 : 백제 미륵사지 동서금당 및 탑 기단, 통일신라 감은사지 금당, 성주사지 금당, 거둔사지 금당, 고려시대 부석사 무량수전, 조선시대 쌍봉사 대웅전 ▷ 탱주석과 우주석이 모두 갖추어.. 2023. 4. 7.
5-1. 기단에 대하여 [토축기단, 자연석기단, 장대석기단] ▶ 기단 : 지면으로부터 집을 높여주는 역할 → 지면의 습기를 피할 수 있고 햇빛을 집안에 충분히 받아들여 밝게 생활 ▷ 한국건축에서 잘 발달하여 있으며 중국이나 일본보다 높은 편 ▷ 기단 높이는 건물 규모와 여건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보통 2자에서 5자 정도 ▷ 기단 내밀기는 보통 처마보다 안쪽으로 둬서 빗물이 기단 위로 떨어지지 않도록 함 ▷ 월대 : 근정전과 같은 궁궐 정전에서는 처마 내밀기와 관계없이 건물의 권위를 표현하기 위해 기단을 세 단으로 하고 넓게 만들어 행사에 사용 ▷ 통일신라시대 석탑은 대부분 가구식 이중기단 → 당시 건물도 이중기단이 보편적이었을 것으로 추정 ▷ 기단 종류는 재료에 따라서 구분 ☞ 기단이라는 명칭이 언제부터 쓰여 지금과 같은 개념으로 고착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음.. 2023. 4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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