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728x90
반응형
SMALL

한국건축31

8-4. 기둥에 대하여[ㄴ.기둥의 종류-4] 동바리 기둥 ▶ 마루 밑을 받치는 짧은 기둥 ▷ 동바리는 짧은 받침기둥이란 의미의 한자와 순우리말이 결합한 용어 ☞ 대청마루가 넓을 때는 귀틀이 출렁거리거나 아래로 처질 수 있음 → 그 아래에 짧은 기둥을 받치는데 마루 밑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동바리는 정밀하게 가공하지 않음 ☞ 건물 밖으로 달아내는 쪽마루도 동바리 기둥에 의해 지지 → 기둥 하부가 썩어 일부를 잘라내고 짧은 새 기둥으로 갈아 끼기도 하는데 이것을 동바리 이음 → 따라서 동바리란 짧은 동가리란 의미가 있음 ▷ 동바리는 나무로 만들 수도 있지만 틈이 작을 때에는 자연석을 이용해 받치기도 함 다림 보기와 그랭이 ▶ 다림 보기 : 기둥을 초석 위에 세우고 전면과 측면에서 추를 내려뜨림 → 기둥에 쳐 놓은 중심 먹선과 추선이 일치하도록 함 → .. 2023. 4. 23.
5-4. 기단에 대하여 [기단의 발달과 역할] ▶ 북쪽 추운 지역 원시 움집과 남쪽 더운 지역 고상식 건물에는 기단이 없음 ▷ 남쪽 고상식 건물은 지면과 떨어져 높기 때문에 지면의 습기를 피할 수 있고 통풍에 유리 ☞ 북상하면서 난방에 문제 발생 ▷ 원시움집은 지열을 이용하기 위해 지면보다 아래로 땅을 파고 내려가기 때문임 ☞ 움집의 문제점은 바닥이 지면보다 낮기 때문에 습기를 피할 수 없음 ▷ 움집은 지열을 이용한다고 해도 추움 ☞ 차츰 초기 형태의 구들인 'ㅡ'자나 'ㄱ'자 고래 구들이 발달 ☞ 초기 구들은 지면보다 낮아 습기 때문에 불을 지피기 어려움 ☞ 차츰 구들이 지상화하고 이에 따라 방바닥도 높아져 기단이 필요 ▷ 원시 움집은 대부분 기둥을 땅에 박는 굴립주 건축 ☞ 굴립주 건축은 지면 습기로 인해 기둥이 썩는 단점 ☞ 기둥을 지상으로 올.. 2023. 4. 9.
2-2. 건축 유형에 대하여 [사찰, 마을, 살림집] 사찰 ▶ 고구려 : 불교 최초 공인 → 372년(소수림왕 2)에 전진으로부터 순도 스님. 374년에 동진으로부터 아도 스님 ▶ 기원전 동명성왕 때에 이미 불교가 민간에 전해졌음을 제3권 요동성 '육왕탑조'를 보면 알 수 있다. ▶ 열국시대 사찰은 초기의 것은 발견되지 않음 ▶ 후기 사찰은 삼론종이 중심 → 탑을 중심으로 한 일탑식 가람배치 ▷ 삼론종 : , , 등을 주요 경전으로 하는 불교의 한 종파 ☞ 고구려 순도가 삼론종 → 고구려에서 삼론종이 크게 발달 ▶ 남북국시대 : 밀교(명랑 중심), 선종(법랑 중심), 정토교 보급 → 민중들에게 널리 퍼졌고, 사찰 모습도 다양. ▷ 선종에 의한 산지 사찰의 경영은 다양한 배치를 보여줌. ▷ 금당을 중심으로 한 신앙 → 탑의 중요성이 약화 → 금당 앞에 두 개.. 2023. 3. 30.
728x90
반응형
LIST